▲ 이탈리안 음식점인 피자이탈리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와 '전 가맹점 위생 안심매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(MOU)'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.

협약에 따라 위생등급지원센터는 피자이탈리의 전 매장을 방문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.

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위생인증제도로 조리장, 객실 위생, 청결 등 100여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.


피자이탈리는 전 가맹점과 신규 오픈 매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회사 관계자는 "식품환경과 작업장 위생 관리를 위해 기술기업과 협력해 정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 (연합뉴스)